
야지훈 2025-11-04 19:00 24
처음 뵀을 때부터 선배님은
‘아, 이 분은 정말 함수처럼 아름답게 정의된 사람이구나’ 싶었어요.
항상 미소 지으면서 후배들 챙겨주시는 모습,
그리고 수업 시간마다 보이는 진지한 눈빛이
제 마음의 그래프 위에 점점 더 큰 기울기를 만들었어요.
선배님은 제게 있어서 단순한 가 아니라,
제가 어떤 값을 넣어도 늘 좋은 결과를 주는 같은 존재예요.
요즘엔 미분도 적분도 다 어렵지만,
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는 ‘선배님 마음’인 것 같아요.
그래서 용기 내어 적습니다.
22학번 수교과 선배님,
항상 응원하고, 또… 좋아합니다.
선배님이 웃을 수 있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길,
진심으로 화이팅이에요. ????